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0월 25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페트로 대통령은 중국이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후 맞이한 첫 외국 정상이라며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은 2009년 콜롬비아를 방문했었으며 그곳의 찬란한 력사문화와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콜롬비아 국민들로 부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2021년 3월, 중국과 콜롬비아 량국은 코로나 사태에 맞서 어깨겯고 함께 싸웠으며 자신은 초청에 의해 콜롬비아 민중들을 상대로 화상 연설을 발표하고 량국간 단결과 상호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 수교 43년래 량국관계가 국제풍운의 시련을 이겨냈고 시종 량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량자는 상호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로 되는 문제에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하며 여러 령역에서 착실히 협력해 이미 협력상생, 공동발전의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로 되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량국 관계발전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써내려가고 량국간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추동해 량국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마련해 주며 세계평화와 발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트로 대통령은 재차 중국을 방문하게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날 중국과 세계는 이미 큰 변화가 발생했고 중국혁명과 건설의 이론과 실천은 중요한 계시적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그는 콜롬비아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고도로 중시한다며 량국간 전략적 파트너관계가 수립된 후 콜롬비아는 자체의 지역우세와 발전전략을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접목시켜 기반시설, 청정에너지 등 령역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국 기업들이 콜롬비아에 와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회담 후 량국 정상은 함께 산업투자, 무역, 디지털경제, 록색발전, 농업, 과학기술, 교육, 문화, 검험검역 등 령역의 여러가지 다자협력문건 조인식을 지켜보았다.
량자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콜롬비아공화국간 전략적 파트너관계를 수립할데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페트로 대통령을 위해 환영의식을 마련했다.
이날 저녁 습근평 주석은 또한 인민대회당에서 환영연회를 준비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