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5일, 리강 국무원 총리가 비슈케크에서 아킬벡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총리와 회담했다.

　　리강 총리는 지난 5월, 습근평 주석은 사디르 자파라프 대통령과 회담하고 중국과 키르기스스탄 관계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량국의 협력에 새로운 과업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리강 총리는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량국 수반의 중요한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바꾸어 각 령역에서 량자의 협력이 꾸준히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며 량국 인민의 복지를 계속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리강 총리는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정치 신뢰를 계속 돈독히 하고 전략적 접목 발전을 강화하며 서로의 성공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강 총리는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은 <중-키 중장기 경제무역협력기획>을 집행하고 무역규모를 늘리며 구조를 최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킬벡 자파로프 총리는 올해는 키르기스스탄과 중국 관계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으며 량국의 관계가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자파로프 총리는 키르기스스탄은 대만 등 중국의 핵심리익과 련관되는 문제에서 중국을 결연히 지지하고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하며 교통의 련결과 원활한 소통, 호연호통을 강화하며 중국-키르기스스탄-우크라이나 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경제무역과 인문 령역의 협력을 한층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은 중국이 제시한 글로벌안보이니셔티브 등 중대한 창의를 지지하며 중국과 함께 역내의 번영과 안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자파로프 총리는 말했다.

　　회담이 끝난 뒤 량국 총리는 이웃한 지역간 협력 추진 등 여러건의 량자협력문서 체결을 지켜보고 비스케크 중국문화센터를 위해 제막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