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들이 채소를 캐서 선별을 거친 뒤 트럭에 싣고 있다.
최근, 북대황그룹 녕안농장유한회사 감자시범재배기지 150무의 이모작 배추가 수확기를 맞았다.
일군들이 배추를 캐서 선별을 거친 뒤 트럭에 싣고 있었다. 회사는 제한된 토지자원에 '감자와 배추 이모작'방식을 취해 한뙈기 땅에서 '두 덩이 황금'을 수확함으로써 토지의 종합 리용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곳 사람들은 겨울나이 배추를 비축해 두는 습관이 있는데 판로가 좋아 걱정이 없다"고 재배농가 조경덕 씨가 말했다.
올해 회사는 이모작방식 취해 소득 증대의 중요한 조치 중 하나로 삼았다. "감자와 배추 이모작" 과정에서 록색 식품 생산 표준에 따른 파종과 전간관리를 전면 실현했다.
배추 재배는 생장기가 짧고 관리가 편리하며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장점이 있다. 이모작 방식을 통해 두가지 작물 재배를 긴밀하게 련결시켜 '일모작을 하기엔 여유가 있고 이모작을 하기엔 빠듯한' 난제를 효과적으로 타파하고 경작지 한무당 여러무 경제 효익을 거두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