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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은 시월의 해살에 붉게 물들었다
//hljxinwen.dbw.cn  2023-10-17 11:01:00

  

  화룡시문화관을 찾은 참가자들.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와 장백문화촉진회가 주최하고 화룡시문화관과 안도현 량강진 영홍촌(소영자)에서 주관한 장백문화 시의 려행(5)이 10월 14일과 15일 ‘시월의 해살 변강산천 비추네’라는 타이틀로 화룡시문화관과 안도현 량강진 영홍촌에서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은 개막사에서 “불타는 단풍이 꽃보다 아름다운 천고마비의 계절에 높뛰는 신시대 우리 문화의 숨결을 현장에서 느껴 보고 정서적 고향인 농촌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에 담고저” 이같은 행사를 조직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여러 시인들이 생활속에서 창작소재를 발굴하고 더욱 새롭고 훌륭한 작품들을 창작할 것을 희망하였다.

  참가자들은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창작기지인 화룡시문화관 관장 최영희의 안내하에 문화관의 민속공연을 관람하고 화룡시조선족삼로인무형문화유산전시관과 태양광장을 참관하고 ‘시월의 해살 변강산천 비추네’ 시가탐구회를 개최하였는데 배소윤이 최우수상을 오춘란, 최옥란이 우수상을 박금춘이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로혁명근거지(전적지)이며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고스란히 지켜가고 있는 안도현 량강진 영홍촌(소영자)에서 시인들은 농촌 생활체험과 우등불야회, 현지창작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민들과 숨결을 같이 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 화룡시문화관 관장 겸 당지부서기 최영희, 안도현 량강진 영홍촌 촌민위원회 주임 겸 당지부서기 정길자 등이 자리를 같이 하여 축사와 환영사를 하고 문화관과 촌을 소개하였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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