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철도 국제컨테이너중심역은 ‘일대일로’ 연선 18개 컨테이너중심역 중 하나로서 건설된 이래 “흑룡강 륙해 실크 경제벨트” 통로의 핵심 역할을 발휘해오면서 운송, 창고저장, 집산, 통관 등 기능을 통합한 “동북지역 국제컨테이너물류집산센터”를 만들어 ‘일대일로’ 동부 물류대통로의 핵심 지점이 됐다.
2015년 2월 28일 컨테이너중심역에서 첫번째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2015년 8월 5일 사업 확장에 따라 한국 부산에 이르는 첫 중앙아시아 렬차가 출발했다. 지속적인 탐색과 개발을 거쳐 컨네이너중심역은 원래 비정기 운행 렬차에서 현재 주 1회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운행되기에 이르렀으며 현재까지 이 역의 화물 발송량은 5만 2300편(대), 302만톤을 돌파했다.
지난 8년동안 컨테이너중심역은 최초의 단일 화물 공급원 품종과 출하방식에서 분산에서 집중으로, 도로에서 철도로, 다원화 복합 운송, 저온류통 등 다원화 운송방식으로 확장되였으며 중국-유럽 화물렬차도 최초의 일용품에서 기계장비, 내화재료, 화학제품, 곡물, 상업용 자동차, 랭동식품 등 품목이 풍부한 특별렬차 수송 제품으로 발전했다. 동시에 중심역은 저장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기업의 림시 저장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컨테이너중심을 플랫폼으로 “창고+외부 운송”의 원스톱 운송 서비스를 구축하여 운송 비용을 절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