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우정그룹유한회사 가목사지사 “동극” 테마 우체국이 무원 흑할자도 려객서비스센터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흑할자도는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해 있고 중국에서 가장 일찍 해를 맞이하는 곳이며 국가급자연보호구로 선정됐다. “동극” 테마 우체국 안에는 테마 제품 전시, 테마 문화창의 제품 전시, 오디오 엽서, 특색 우표 제품 전시, 정무 도서 전시, 지방 농산물 전시 등 10여 개 구역이 실치된다. 인테리어 스타일과 제품 디자인에 무원 현지 “자기동래(紫气东来)”, 동극 보탑, 흑곰 등 랜드마크 요소들이 충분히 융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비스센터 광장에서 테마 우체국의 마스코트 곰돌이 “동길길(东吉吉)” 우체통을 설치했다. 높이가 3.2미터에 달하는 “동길길”의 천진란만하고 귀여운 모습에 많은 려객들이 발길을 멈춰 기념사진을 찍었고 “동길길”은 독특한 특색을 지닌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게 됐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