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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료녕성조선족민속장기초청경기 및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 임기교체대회 ​개최
//hljxinwen.dbw.cn  2023-04-11 14:28:57

  

  경기장면.

  4월 8일, 제19회 료녕성조선족민속장기초청경기 및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 신임회장 취임식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는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 및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 회장 류상룡,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총재 리성국,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 박석호,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 신임회장 최일동, 심양시조선족바둑협회 회장 김문규 및 각 지역 회원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류상룡 회장은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와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 설립 및 발전 근황을 소개하면서 "2006년 10월 21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소속 민간단체로 설립된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가 성협회 역할을 해 료녕성 각 지역 조선족장기 애호인들을 이끌고 골목장기에 널려있던 민속장기를 정규화의 궤도에 올려 놓았다. 2017년 5월 5일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소속의 민간단체로 정식 설립되였다"고 말했다.

  류회장은 "현재까지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 산하에는 무순시, 안산시, 영구시, 대련시, 단동시 조선족장기협회와 심양시 조선족바둑협회로 구성되여 있다"면서 "조선족장기는 2015년 6월, 심양시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였고 2018년 1월 중국체육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였으며 2020년 12월에는 료녕성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였다"고 소개했다.

  류회장은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는 민속장기 교정 프로젝트를 전성 13개 학교에서 12년간 무료강좌를 통해 8000여명의 민속장기보급 후비력량을 육성 했다"고 했다.

  류회장은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는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와 선후로 세계인장기대회 3차, 중한장기대회 2차, 전국장기대회 7차, 성급장기대회 18차를 개최했다. 특히 2019년 중국 심양국제조선족장기대회는 11개국 프로선수들을 포함해 5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한 대잔치로 국내외 참가자들의 높은 호평과 극찬을 받았다"고 했다.

  끝으로 류회장은 "우리 민속 전통문화장기를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는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민속전통문화의 전승, 보급,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중국 조선족장기련합회 총재 리성국은 축사에서 "제19차 료녕성조선족민속장기대회 및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 자리를 위해 로고를 해준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류상룡 회장,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박석호 관장,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 신임회장 최일동 및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리성국 총재는 "3년간 코로나 사태로 무척 힘들었지만 역경속에서도 심양시조선족장기협협회는 9차례 민속장기시합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리조컵 장기경기만 13회를 개최하여 자랑스러운 협회로 성장 발전해왔댜"면서 "오늘 이 시각부터 최일동 회장을 위수로 한 새로운 임원진이 전체 회원들과 단합하여 민속장기 보급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으로 더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박석호 관장은 축사에서 "다문화예술의 발전과 보급은 문화예술관이 해야 할 임무와 직책이기에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조선족민속장기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최일동 신임회장은 취임식에서 "회장직을 맡은 오늘부터 맡은바 책임을 열심히 리행하고 회원 여러분들과 단결하여 함께 꾸준히 분발 노력하면서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를 가장 단합되고 활성화된 장기협회, 우수한 모범 장기협회로 꾸려가겠다"고 다짐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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