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제40회 중국 락양(洛阳) 모란꽃 문화제가 개막했다. 문화제는 4월 23일까지 개최되며 꽃구경 행사는 5월 5일까지 개최된다. 현재 락양시 도심의 각 모란 관상원(观赏园)이 전체적으로 절정기에 접어들며 각양각색의 모란꽃이 앞다퉈 피어나 꽃감상 최적기에 들어섰다. 개막 공연에서는 관중들에게 신도[神都, 무측천(武则天) 시대 수도 락양의 공식 명칭] 락양, 문화 락양, 시대 뤄양, 연화(烟火) 락양의 특별한 품격을 보여주어 관중들이 력사와 현대를 오가며 락양의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멋과 트렌디한 문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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