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전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긴 장면
연태시 래산구족구협회가 설립 4주년을 맞이하여 연태리박천연약물유한회사와 연태원희생물과기유한회사의 후원으로 8일 오후 연태시체육공원내 족구 전용장에서 팀내 교류전을 진행하였다.
이날 10여 명이 2개 팀으로 나뉘어 교류전을 하고 저녁에는 시상식 및 만찬을 진행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4년간 족구협회의 운영을 위하여 많은 로고를 해준 운영단에게 기념품을 증정하였다.아울러 연태 리버의 태영선 사장에게 홍삼액을 선물하고 연태원희의 최대성 사장에게 특별공로패를 발급하였다.
래산구족구협회에서는 원래 3월달에 4주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였으나 옥외에서 차다보니 날씨 관계로 4월달로 미루게 되였다.
래산족구협회는 2020년부터 연태개발구족구협회와 매년 봄과 가을에 족구 교류전을 진행하고 2021년부터 년말에 연태리버천연약물유한회사 태영선 사장의 협찬으로 리버배 연태조선족족구시합을 진행 하고 있다.
연태래산구족구협회는 초창기부터 연태리버와 연태원희에서 지속적인 협찬하에 각종 행사를 무난히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코로나19사태가 풀리면서 청도 및 타지역에서 진행되는 족구교류전에도 적극 참가할 계획이다.
연태래산족구협회는 2019년 3월1일에 설립되여 김문철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박영철 회장이 2기에 이어 3기 회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연태시체육공원내에 위치한 옥외 족구 전용장에서 정기 모임을 하고 있다. 연태래산구족구협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연태지역에 거주하고 족구 경험이 있거나 축구를 즐기면 조선족을 떠나 한족 및 한국인도 가입할 수 있으므로 많은 문의를 바란다고 하였다.
출처:해안선뉴스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