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우리는 사랑이 넘치는 한가족”
//hljxinwen.dbw.cn  2023-03-23 10:34:55

  재청도경주김씨 종친회 2023년 첫 모임 뜻깊게 개최

  윷놀이 게임 한 장면.

  재청도경주김씨종친회가 코로나 영향으로 미루었던 신년회 행사를 지난 3월 12일 청도시 청양구 설악산민속궁 연회장에서 뜻깊게 개최했다.

  경주김씨종친회 회원과 가족 포함 70여명이 참가한 이날 오후, 회원들은 조를 나누어 윷놀이, 고무풍선 불기, 탁구공 나르기 등 재미나는 게임을 펼쳤다.

  공식행사는 저녁 6시, 김리연씨의 능란한 사회로 시작되였다.

  김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도에서 좋은 인연으로 만난 우리가 종친회라는 이름으로 서로 돕고 사랑하고 단결되어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면서 “새해 가족 모두 건강을 잘 챙기고 하시는 일마다 슬슬 잘 풀리는 한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대 김상진 회장은 이날 “지난 3년간 코로나 역경속에서도 김철 회장의 인솔하에 경주김씨종친회는 날이갈수록 회원수가 늘어나는 등 발전을 가져왔다.”고 긍정하고 나서 "우리 종친회는 사장 호칭이 없이 형님, 누나, 동생으로 부르는 형제들의 모임인만큼 뿌리깊은 경주김씨의 역사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후대들의 본보기가 되자 ”고 말했다.

  이어 김혜연, 김경희 두 신입회원에 대한 환영식이 있었다. 뒤이어 남성회원들이 3.8절을 축하하여 종친회 모든 여성들에게 스카프 등 기념품을 선물하며 명절의 기쁨을 만끽하게 했다.

  제2부 행사에서는 게임 시상식, 회원 장기자랑, 어린이들에게 명절 훙보 증정 등 절목들로 대가족이 함께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종 감돌았다.

  재청도경주김씨종친회는 2009년에 40여명이 처음으로 친목 모임을 가졌으며 2014년에 정식으로 종친회를 출범시키고 현재는 1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해안선뉴스

  편집:김철진

· 만주리 철도통상구 출입 중국-유럽 화물렬차 1천대 돌파
· 량회 정신을 전달하고 실천하여 미래를 쟁취한다
· 흑룡강 서식 야생동물, 적외선카메라에 자주 포착돼
· 애심활동으로 경영인의 가치 발산
· 허근 량혜령, 제1자동차그룹 구현동 총경리 일행 회견
· 허근 량혜령, 제1자동차그룹 구현동 총경리 일행 회견
· 장애를 극복하고 ‘효’를 실천
· 김봉길감독 만난 연변룡정팀 선수들“공격적이고 화끈한 축구 기대”
· 아름다운 흑룡강|이춘 설경
· 중러 전략적 협동 세계에 지극히 중요하다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