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 시간) 모스크바 동물원은 자이언트판다 "여의(如意)"와 "정정(丁丁)"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판다관은 지난 4년간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곳으로 알려졌다. 수컷 자이언트판다 "여의"는 2016년 7월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 아안(雅安) 벽봉협(碧峰峡)기지에서 태여났으며, 암컷 "정정"은 2017년 7월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 와룡(卧龙) 신수평(神树平)기지에서 태여났다. 2019년 "정정"과 "여의"는 중-러 수교 70주년을 맞으며 "친선 사절단"신분으로 러시아에 갔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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