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의 공연
한국관 1층에 설치된 무대에서 매일 12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데 공연 담당은 9번이나 엑스포 공연을 책임졌던 고참이 맡아 공연의 수준과 품질을 담보하고 중한 수교와 같은 기념일에는 한국의 유명 연예인도 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인국인 중국과 한국은 다 같이 아세아 문화권에 속해 문화적으로 유사한 면이 적지 않다. 하지만 심층적인 면에서는 다른 점도 많아 엑스포 한국관의 공연은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부채춤이나 장고춤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한국관의 패션쇼
그밖에 전통 타악기 공연과 비보이, 재즈, 발레, 전자악기, 궁중 패션쇼 등 다양한 무대로 한국의 유행음악만 알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다양한 한국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관에 들어서면 통채로 오픈된 넓은 1층 홀에 문이나 창문이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한국관에 서 있으면 사방에서 바람이 불어오고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