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현 신전향의 농민중개인 손택충은 3.5원/킬로그램의 가격으로 8000여근의 콩을 수매하였는데 신전량식창고에서 요구하는 수분기준을 초월하여 등급이 떨어져 3.54원/킬로그램에나 팔수 있었다. 이에 그는 아예 팔지 않기로 작정하였다. 그에 따르면 요즘 콩은 못팔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시장가격도 3.6원/킬로그램으로 떨어지지 않을것이다.
흑룡강성은 햇벼 출시초기에 가격이 비교적 높았다. 연후 출시량이 증가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다 국가의 림시저장벼수매정책이 나온후 시장수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현재 장립형 우질품종의 벼 수매가격은 거개가 이미 국가정책수매가격에 접근하였거나 초과하였다. 할빈 주변지역의 수매가격은 1.88원/킬로그램으로 치달아올랐다. 한편 국가의 새 량곡수매정책이 나온후 길림성 벼 현재 시장가격이 반달전보다 킬로그램당 8전 올랐다.
현재 한면으로는 수매기업에서 정책성수매지표가 완성된후 시장수매가격이 하락될가 근심하고 거기에 량곡시장 후기 추세에 대한 판단이 명랑하지 않아 감히 접어들어 수매하지 못하고있으며 다른 일면으로는 농민들이 여전히 량곡가격의 상승을 기대하고있다. 때문에 시장을 관망하면서 팔기 아쉬워하는 심리가 비교적 강해졌다. 량곡시장도 아직 완전히 가동되지 못하였다.
해당 전문가에 따르면 금년에 량곡시장은 정책을 주요 향도로 한다. 국가 량곡수매정책의 인도하에 근간에 량곡가격의 변화가 그닥 크지 않을것이다. 농민들은 스스로의 실제에 근거하여 적시적으로 량곡을 판매해야 한다.
/황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