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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합촌에 경사 났다...해림시 문화관광절 및 제4회 신합된장축제 성황리에
//hljxinwen.dbw.cn  2026-07-01 10:46:00

  6월 29일, 신록의 초여름날씨에 구수한 된장향기가 고향땅에 스며들고 노래와 춤이 넘쳐흐르는 해림시 신합촌 민속광장, 해림시 문화관광절 및 제4회 신합된장축제 행사가 성대히 개막되였다.  

  문태인 전승인을 선두로 방대한 된장축제 겸열대오가 입장하고 있다.

  오전 9시 해림시 해림진 장붕(张鹏)진장의 사회하에 개막식이 막을 올렸다.

  해림시위시정부를 대표하여 해림시위 상무위원이며 시통전부 왕초(王超)부장이 격정에 넘치는 축사를 하였다. 그는 “조선민족의 전통된장은 천년 농경의 지혜가 응축된 문화코드로 해림시 다민족공생의 상징”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해림시는 4년간의 된장축제를 통하여 민속자원을 발굴하고 민족교류 플랫폼을 구축하며 문형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명소를 조성해오고 있다. 전국민족단결 시범도시로서의 해림시는 앞으로도 된장문화+관광을 모델로 전통을 계승하고 생태, 민속, 농촌테마를 련결하며 관광산업을 활성화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문련부주석이며 연변조선족전통음악연구회 림봉호 회장도 축사에서 해림시 신합촌의 향토민속민풍 홍보노력에 높은 평가를 주었다.

  

  뒤이어 신합된장무형문화유산 전승자이며 해림진 신합촌 당지부서기를 맡고 있는 문태인씨의 인사말이 있었다.

  그는 지난 4년간의 민속축제 특점을 아래와 같이 평가했다. 1회 된장축제에서는 농가에서만 알려지던 된장문화를 대중에게 소개하였고 제2회에서는 민족단결을 주제로 한 민속향토음식문화와 대중과의 밀착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제3회때는 주변지역 예술단체와 연변예술단체와의 다민족공동교류체험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된장의 고장”명성을 성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고 했다. 신합조선족촌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된장의 고장”, “어미지향”, “도심속 전원”이라는 세가지 문화브랜드 명함을 빛낼것이라고 신심에 차 강조했다.

  

  

  

  이어 해림시조선족문화관과 연변예술단 및 녕안과 목단강예술단에서 관객들에게 정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물했다. 개막공연 “아리랑” 연주에 이어 기악합주 “해당화 변주곡”, 녀성중창, 평고무, 사물놀이, 연길시문화관 리련심 가수의 녀성독창, 녕안시조선족예술단의 “진한 장맛 풍년을 맞이하다”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구경하러온 수백명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에 앞서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문태인 전승인을 선두로 수백명의 검열대오가 마을에서 출발하여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성대한 순회입장이 있었다. 동시에 수백개의 장독대를 상대로 해림시조선족문화관 박학룡 전임 과장의 사회로 전승인 및 민속대오가 산신령에게 제를 올리면서 만풍년을 기약하였다.

  

  

 

  무대왼쪽에 마련된 200평방미터 규모의 된장 체험장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메주를 빚고 여러가지 향토음식을 시식할 수 있었으며 신합촌 특산품코너도 마련되여 손님들을 맞이했다.  

  

  이날 오후에는 해림시 산하 18개 조선족촌의 즐거운 윷놀이 경기가 이어졌으며 저녁 6시반부터 또다시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펼쳐져 신합 민속광장은 하루동안 들끓었다.

  저녁행사 마지막에는 아름다운 폭축놀이가 이어졌다. 오색찬란한 불꽃이 아름다운 밤하늘을 수놓으면서 연신 올라가는 것이 마치 더욱 아름다운 생활을 향해 달려가는 신합촌의 밝은 미래를 보는듯 싶었다.

  신합촌 당지부서기 문태인 전승인은 “된장은 조선민족의 천년 식문화 유산이자 살아 있는 민속박물관”이라면서 많은 사람이 해림시 해림진 신합촌을 찾아와 체험하고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초청인사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해림시위통전부와 해림시문화광전관광국, 해림진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해림시조선족문화관과 해림시 신합촌에서 주관하였으며 연변전통음악연구회, 연길시예술단, 연변예술학원, 녕안시조선족예술단, 녕안시조선족중학교 등에서 협조하였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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