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출산건강 증진’을 주제로 한 기자회견을 열었고 회의에서 여러 전문가들이 이 주제를 둘러싸고 답변을 진행했다.
남성도 임신준비가 필요할가?
“아이를 낳는 것은 부부 쌍방이 같이 해야 할 일이다. 특히 남성의 정자질과 생식건강의 좋고 나쁨은 임신성공률과 태아의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남성이 더욱 신경써야 한다.” 북경대학 제1병원 주임의사 강휘가 말했다.
우선은 임신준비기간이다. 정자는 생성후 완전히 성숙하기까지 약 90일이 소요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가임기 남성은 3개월전부터 임신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음주, 밤샘 등 불량한 생활방식이 오래동안 지속되였다면 건강한 생활방식으로 조정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기간을 6개월까지 넉넉히 잡을 것을 권장한다.
둘째는 고온환경을 피해야 한다. 고환이 정자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온도는 일반적으로 인체의 정상체온보다 2°C 낮다. 고온환경이 지속되면 고환에서 생성되는 정자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아이의 기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임신준비중인 남성들은 고온환경인 사우나와 온천을 적게 가는 것이 좋다.
셋째는 합리한 체중조절이다. 과도한 지방은 시상하부-뇌하수체-고환축의 ‘생식지휘시스템’을 교란하여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한다. 또한 지방조직은 일부 염증인자를 방출하여 염증미세환경을 형성하고 고환의 정자생성기능을 직접적으로 손상시킨다. 과체중이라면 6개월 동안 체중관리를 강화하고 과학적 운동과 과학적 식단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출처: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