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캔 음료를 마실 때 입에 대고 바로 마시는가?# 6월 29일 이와 관련된 주제가 큰 관심을 받았다.
한 블로거가 온라인에 게시한 영상에는 캔 음료의 뚜껑고리 주변에서 여러마리의 ‘작은 벌레’가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였다. 네티즌들은 이것을 ‘지진드기(粉螨)’라고 주장하며 주의하지 않으면 따개를 열 때 진드기가 음료 안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캔 음료를 마신 후 고열 지속… 실제 사례 이미 발생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심천의 진모씨는 화물차 운전사로 평소에 밖에서 식사를 자주 했다. 어느 날, 그는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함께 랭장 캔음료를 마셨다. 그런데 그날 밤부터 발열이 시작되었고 이후 허리와 엉덩이까지 통증이 퍼지는 등 건강이상이 나타났다.
고열과 구토에 시달린 진모씨는 병원을 찾았고 의사의 진단결과는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신증후군출혈열(肾综合征出血热)이였다.
캔음료 마실 때, 뚜껑주변을 깨끗이 닦아야
의사는 진모씨가 병에 걸린 원인이 바로 그 캔음료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별한 보호조치 없이 운송 및 보관 과정에서 캔이 쥐에 의해 오염되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모씨는 자신이 당시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캔에 직접 입을 대고 마셨다고 말했다.
의사는 많은 캔 음료의 경우 따개를 열 때 뚜껑의 일부가 캔 내부로 들어가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뚜껑이 오염되였다면 빨대를 사용하더라도 일정한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캔 음료를 마실 때는 먼저 뚜껑을 깨끗이 닦은 후에 마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출처: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