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浙江)성 제즉(诸暨)시 소재 면죽옥(棉竹屋)방직테크회사 직원이 지난 15일 스마트 작업장에서 양말 샘플을 검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올 6월 중국 제조업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재진입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와 중국물류구매련합회가 3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6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생산과 수요 모두 확대됐다. 생산지수는 51.4로 전월보다 0.2포인트 오르며, 기업 생산 활동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신규주문지수는 1.3포인트 높아진 51.2를 기록했다. 시장 수요가 개선됐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대기업과 중기업 PMI도 확장 구간에 머물렀다. 대기업 PMI는 50.7로 림계점을 상회했다. 중·소기업 PMI는 각각 50.5, 48.2로 집계됐다.
중점 산업별로 보면 하이테크 제조업이 계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이테크 제조업 PMI는 지난달 대비 0.6포인트 오른 53.5로, 제조업 전체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첨단 제조업이 좋은 흐름을 보이면서 견인 역할도 한층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장비 제조업과 소비재 산업의 PMI는 각각 52.5, 50.2로 전월보다 0.4포인트, 0.5포인트씩 높아졌다. 에너지 고소모 업종의 PMI는 47.1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시장 기대도 다소 회복됐다. 생산경영활동 예상지수는 54.3으로 전달보다 0.4포인트 올랐다. 기업들의 시장에 대한 자신감도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