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기준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 통로의 루적 운행량이 4만 편을 돌파했다. 지역적 우세를 바탕으로 우리 성의 수분하와 동강북 철도통상구는 통관 서비스를 최적화하여 대북 개방을 위한 국제 물류 대동맥을 지속적으로 원활히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가목사-동강 철도 동강 특대교 공사 현장으로 건설자들이 T자형 빔 가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완료 후 렬차 통행 능력은 3배 이상 향상될 예정이며 동시에 부대시설 건설 작업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 통로에서 가장 신행한 철도 통상구인 동강북역은 건립된 지 4년 만에 총 680편의 수출입 렬차를 운행했으며 화물 운송량은 약 253만 톤에 달했다.
현재 진행 중인 가목사-동강 철도 개조 공사는 운송 능력의 난관을 극복하고 통상구간 국경 간 물류의 장기적 발전 기초를 다질 것이다. 통행 효률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올해 ‘디지털 통상구’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여 기업이 온라인에서 업무 신청을 한번에 마치고 각 부서가 데이터를 공유하고 합동 검사·일괄 통관하는 방식으로 통관 편의화 수준이 크게 개선되였다.
수분하 철도 통상구에서는 화물렬차들이 질서 정연하게 하역·환적 작업을 진행하며 분주한 모습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수분하 철도, 세관, 출입국 변방 검사 등 관련 부서는 렬차 운행 작업 절차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있다. 세관 철도 기업 련동 플랫폼과 7일 24시간 예약 통관 등을 포함하는 ‘철도 신속통관’ 모델을 기반으로 단일 렬차는 최단 30분 내에 모든 통관 절차를 완료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4일 만에 러시아 모스크바까지 직행할 수 있다. 이러한 통관 모델의 심층적 혁신은 화물 품목의 단계적 업그레이드를 이끌어내고 있다.
동강북과 수분하 두 대형 통상구의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 통로의 복사, 견인 효과가 크게 향상되였으며 현재 국내 60여개 도시와 련결되고 14개 유럽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27개의 국제 물류 통로가 형성되였다. 철도망의 등급 향상과 통상구의 효률 증대를 바탕으로 흑룡강성은 국경 간 통로 건설을 견인력으로 삼아 대러 협력 및 대북 개방의 선도적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출처: 극광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