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가 지정학적 갈등 심화, 주요 해상 운송로 차질, 무역 보호주의 부상 등으로 글로벌 산업망이 전례 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열린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가 높은 주목을 받은 가운데, 중국중앙방송총국(CMG) CGTN이 실시한 글로벌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9.5%가 중국의 개방형 세계경제 구축 기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중국은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의 확고한 수호자와 건설자라고 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3.3%는 이번 박람회가 중국 시장과 산업망의 강력한 글로벌 매력을 립증했다고 답했으며, 80.8%는 공급망박람회의 높은 인기는 중국의 완성된 산업망 경쟁력과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망 협력 기대감이 결합된 결과라고 답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85개 국가·지역 및 국제기구에서 총 676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해외 참가사 비중은 36.5%로 상승했다. 협력사까지 포함한 실질 참가사는 1천200개를 넘어섰고, 경외에서 온 비즈니스 협상단은 200개를 상회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인공지능(AI) 특별관에는 엔비디아, 인텔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이 대거 참여해 미래 산업 비전을 제시했다.
응답자의 66.8%는 공급망박람회가 글로벌 AI 기술과 산업망 융합을 위한 중요한 국제 협력 플랫폼 역할을 했다고 답했으며, 80.1%는 공급망 협력을 위한 세계 최초의 국가급 전시회로서 글로벌 공급망 융합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발표된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 북경 이니셔티브'는 진정한 다자주의 실천과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 수호를 촉구했다.
조사에서 응답자의 82%가 공급망박람회가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국제 교류 협력에 귀중한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답했으며, 86.4%는 중국이 각국과 함께 더욱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구도를 창출하려는 책임 있는 대국의 의지를 보여줬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CGTN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러시아어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총 4천753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의견을 표명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