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2026 세계스마트산업박람회' 체화지능관 유니트리(Unitree Robotics.宇树)테크 전시 부스에서 로봇 격투 경기를 구경하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 Robotics.宇树)의 과학창업시장(科创板∙과학창업반) 기업공개(IPO) 신청이 1일 상해증권거래소 상장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유니트리테크는 고성능 범용 로봇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고성능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보행 로봇, 로봇 부품, 체화지능 모델의 연구개발(R&D)·생산·판매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고성능 사족보행 로봇을 상용화하고 산업 현장에 도입했다.
유니트리테크의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지난 2023~2025년 매출은 각각 1억5천900만원, 3억9천300만원, 16억9천900만원을 기록했다. 순리익은 2023년 1천114만5천100원 적자에서 2024년 9천547만4천700원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억7천800만원까지 늘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10억5천200만원~11억2천8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니트리테크는 이번 IPO를 통해 42억200만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조달 자금은 스마트 로봇 모델 연구개발, 로봇 본체 연구개발, 신형 스마트 로봇 제품 개발, 스마트 로봇 생산기지 건설 프로젝트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6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커촹반 개혁 심화를 위한 '1+6' 정책 조치를 발표하고 우수 테크기업을 대상으로 IPO 사전 심사 제도를 시범 도입했다. 유니트리테크는 해당 제도 시행 이후 과학창업시장 상장을 신청한 두 번째 기업이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