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압델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량국 수교 70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주고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이집트는 아랍 국가 및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중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나라라고 밝혔다.
그는 수교 70년 동안 국제 및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화해도 량국은 상호 존중과 평등,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지지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중-이집트 관계는 개발도상국 간 우호 협력과 단결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중국-아랍,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잡았고 신시대 운명공동체 구축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이집트는 모두 세계적인 고대 문명 국가이자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구성원으로, 력사에서 지혜와 힘을 얻어 평화와 발전, 협력과 정의를 위한 시대적 사명을 함께 수행해 나가고 있으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중-이집트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강조하며, 엘시시 대통령과 함께 수교 7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전통적 우호를 계승하고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량국 관계가 전략적 리더십, 발전을 위한 결집력, 국제적 영향력을 보다 갖춘 관계로 도약하여 량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국제 및 지역 평화와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이집트와 중국 량국이 력사의 각 시기마다 늘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70년 동안 량국 지도자의 공동 지도 아래 중-이집트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은 량국 관계 발전에서 이룩한 중요한 성과들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은 습근평 주석과 함께 량국 관계가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이끌고, 더 안정적이고 글로벌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극 세계를 구축해 모든 국가가 전면적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화와 안보를 함께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리강 중국 국무원 총리는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와 서로 축전을 주고받았다.
리강 총리는 중국이 이집트 측과 함께 량국 정상 간 중요한 합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고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가속화하며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긴밀히 추진해 중-이집트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량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드불리 총리는 지난 70년 동안 이집트와 중국 관계가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량자 협력에서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집트 측은 중국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경제,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량국과 량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기를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