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중국인민해방군 전문가·학자 대표단 단장인 맹상청(孟祥青) 국방대학 교수는 제23회 샹그릴라 대화회의 첫 번째 병렬분과회의에 참석해 "전 지구적 전략 안정에 긍정적 에너지 주입"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맹상청 단장은 현재 전 지구적 전략 안정이 다중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중국은 공동·포괄적·협력적·지속 가능한 안보관을 표방하는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제안했으며, 다자주의와 국제법치를 견지하고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안보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주장한다고 밝혔다.
전후 국제질서 유지와 관련해 멍 단장은 일본 군국주의 사조의 부활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국주의 잔재를 청산하지 않은 나라가 국제 무대에서 방위 협력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국제사회 특히 과거 침략을 당했던 아시아 국가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깊이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아직 그로부터 멀지 않은 력사가 있으며, 오늘날 세계는 다시 새로운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군국주의 사조의 부활을 경계하고, 제2차 세계대전의 성과와 전후 국제질서를 실질적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핵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멍 단장은 중국의 핵 문제에 대한 립장은 일관하고 명확하다며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걸어가고 자위적 국방 핵 전략을 견지하며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는 정책을 채택하고 핵무기의 전면적 금지와 완전한 폐기를 주장한다며, 이 정책은 수년간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답변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