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9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오타와에서 왕의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 부장을 면담했다.
카니 총리는 왕 부장에게 중국 지도자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해줄 것을 부탁하며, 자신이 년초 방중했을 때 중국 지도자와 중국-캐나다 신형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에 함께 합의했음을 상기시켰다.
카니 총리는 지난 4개월간 량국 간 고위급 교류와 각 분야 협력이 빠르게 재개·추진되어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며, 캐나다는 중국과 함께 고위급 교류를 긴밀히 하고 에너지, 금융, 농업·수산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량국 관계의 토대를 계속 다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캐나다는 중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비공식 지도자회의의 개최를 지지하며, 다자주의를 함께 옹호하고 실천해 글로벌 경제 발전과 세계 평화·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왕의 부장은 카니 총리에게 중국 지도자의 인사를 전하며, 총리의 성공적인 방중 이후 중국-캐나다 관계는 항로를 바로잡고 정상궤도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이어 량국 정상이 신형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결정한 것은 량국 관계 발전에 전략적 지침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량국 간에는 근본적인 리해 충돌이 없으며 협력 여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상호 존중, 상향이행, 구동존이, 대화 강화, 협력 심화를 통해 량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또한 다자주의와 국제법치, 전략적 자주성을 견지하고 자유무역과 개방형 세계경제를 지지함으로써 량국 국민에게 혜택을 주고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중국-캐나다의 안정성을 주입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왕 부장은 캐나다 방문 기간 멜라니아 아난드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고, 장 크레티앵 전 캐나다 총리와 면담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