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흑룡강성 여러 관광명소들이 야간 경관을 새롭게 단장시켜 업그레이드 중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빛이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 속을 거닐며 활기찬 룡강의 밤을 즐기고 있다.
'5.1' 로동절 련휴가 지난 후, 전 성 여러 곳에서 밤을 '밝히는' 작업을 진행하며 야간 체험을 업그레이드했다. 어둠이 내리면 감남(甘南)현 인민공원은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산책로와 나무 그림자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세계를 연출하는가 하면 춤 추는 음악 분수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몰입식 시각의 향연을 선사한다. 철려(铁力)시 서하공원 신열교는 울긋불긋 조명 띠가 다리 윤곽을 이루는 가운데 흐르는 물이 마치 화려한 폭포수가 쏟아져내리는 듯 신비로운 경관을 연출한다. 무원(抚远)시 동극각(东极阁)은 눈부신 불빛이 산자락을 물들이며 번쩍이는 루각이 인간 세상에 떨어진 것 같다. 동강(同江)시의 삼강구 관광지에서는 빛과 그림자로 물고기 떼며 꽃등과 같은 중국 전통과 현대 트렌드가 결합된 문양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끈다.
올여름, 여러 관광지는 기반 시설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핫 플레이스를 여러 곳 새롭게 추가했으며, 조명쇼 상영 시간도 계절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에 맞춰 편민 서비스도 개선해 특색 있는 로점들이 거리를 따라 펼쳐져 관광객들은 빛이 흐르는 풍경 속에서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하고 휴식을 취하며 소비하면서 여름밤의 후훈함과 생기를 깊이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