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오후, 무원 화물통상구 망길탑항에서 2026년 첫 화물선이 무사히 통관했다. 쌀 2459.37톤과 컬러 인쇄물 등 화물을 실은 '무원해추 666' 선단이 중국 무원 망길탑항을 떠나 러시아 하바롭스크항으로 출항했으며 이걸로 2026년 무원 화물통상구가 전면적으로 개통했다.
망길탑 화물통상구.
무원 망길탑항은 흑룡강성내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이 북쪽으로 개방하고 러시아 극동지역과 경제·무역 협력을 하는 핵심 수운 거점 항구로 지리적 위치가 좋다. 여기서 배를 타고 흑룡강을 따라 내려가면 흑룡강 수계의 모든 항구에 바로 갈 수 있다. 러시아 니콜라예프스크를 거쳐 바다로 나가 북쪽으로 가면 태평양을 지나 미국, 캐나다까지 직통이고 남쪽으로 타타르 해협을 지나 일본해로 가면 국내 연안 도시와 동아시아 여러 나라, 미국 서해안까지 다 련결된다. 이렇게 '강이 바다를 잇고 바다가 대양으로 통하는' 립체적인 물류망을 갖추었으며 매년 물길 통하는 시기인 5월부터 11월까지 통관 업무를 본다.
출경 화물 검사하는 출입국 관리 경찰.
'무원해추 666' 선박이 순조롭게 나갈 수 있도록 무원 출입국 국경검사소가 근무 방식을 꼼꼼히 짰다. 사전 신고, 선가 직접 인수, 항구 도착 즉시 선적 같은 편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항구 합동 검사 기관 및 관련 기업과 잘 협력해서 통관 속도를 최대로 높였다. 선박 통관을 한번 신고하고 한번 검사받고 한번에 통과하도록 만들어 더욱 편한 서비스로 훨씬 수월한 통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