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년 청명 휴일기간, 흑룡강성은 환절기 복잡한 날씨 속에서도 식을줄 모르는 관광 소비 열기를 자랑했다. 성 내 주민의 성묘와 근교 나들이가 주를 이룬 동시에 할빈을 비롯한 성내 여러 도시는 독특한 도시 매력으로 장강삼각주, 사천·중경 등 지역의 가족려행객을 맞이해 겨울부터 이어진 관광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130여개의 로점이 들어선 할빈 홍전가 아침시장은 여전히 흥성흥성했으며 도리재래시장 역시 남방과 북방 문화가 어우러지며 인파로 붐비는 모습이였다. 태양도풍경구에서는 두 마리의 판다가 따스한 봄 해볕 아래서 재롱을 떨었고 모아산 풍경구와 할빈문화공원도 때맞춰 문을 열어 시민들에게 등산의 즐거움과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만달영화관 여러 지점에서는 다양한 수공예 체험장소를 제공했으며 융창몰은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연 그림 대회, 교향악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쇼핑몰을 봄철 새로운 소셜 공간으로 만들었다.
흑룡강 주민들의 성외 관광도 활발한 양상을 보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청명 기간 현지 관광객들의 인기 성외 려행지에는 심양, 장춘, 북경, 상해, 연변 등지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정려행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할빈은 봄철휴가 국내 항공권 예매 인기 목적지 TOP10에 이름이 올랐으며, 삼아, 우룸치 등 남방, 서북 지역 도시들과 나란히 가족려행의 주요 목적지로 떠올랐다. 구체적으로 4 월 1 일부터 6 일까지 강소성에서 할빈까지 항공권 예매률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하고, 절강성에서 할빈까지는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극광뉴스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