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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촌, 단결의 힘 모아 진흥의 청사진을 그리다
//hljxinwen.dbw.cn  2026-03-10 09:14:00

  최근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발표한 제12차 전국 민족단결진보 시범구 및 시범단위 명단에 목단시 서안구 해남조선족향 중흥촌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몇년간 중흥촌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것을 주선으로 삼아 민족단결진보 창설 작업과 향촌 진흥을 깊이 있게 융합시켜왔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소수민족 특색 촌락, 전국 향촌 관광 중점촌, 전국 향촌 거버넌스 시범촌, 중국 아름다운 휴향촌 등 여러 국가급 명예를 획득하며 민족단결과 산업 진흥이 상호 촉진하는 특색 있는 발전 경로를 걸어왔다.

  민족단결을 위한 공동 건설 력량을 결집하기 위해 중흥촌은 자원을 통합하여 '간부가 앞장서고 인재가 귀향하며 기업이 협력하고 군중이 참여하는' 창설 구도를 구축했다. 43명의 '신 유지 인사'를 유치하여 귀향 창업을 장려하고 민가, 민속 체험, 음식 시음이 하나로 어우러진 중흥 민속 풍정원을 조성했다. 이곳은 년간 160만여명의 관광객을 맞이하며 5천만원의 영업 수익을 올려 각 민족 군중의 취업과 소득 증대를 이끌었다.

논에서 펼쳐진 민족복장 패션쇼.

  투자 유치, 협력 개발 등의 방식을 통해 중흥촌은 사회 자본을 유치하여 유휴 주택지와 민가 개조에 참여토록 했고 지금까지 정품 민박 36곳, 특색 음식점 12곳을 개발했다. '기업+민박', '협동조합+농가'의 운영 모델을 혁신적으로 도입하여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촌민들의 관광업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자원을 자산으로, 촌민을 주주로 전환시켜 각 민족 군중이 발전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캠핑장.

  최근 몇년간 중흥촌은 산업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번성한 산업이 민족단결진보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도록 했다. 마을 전체 경작지 4,550무를 모두 마을 공동 협동조합으로 회수하여 일괄적으로 위탁 관리함으로써 마을의 쌀 총생산량을 약 30% 가까이 높였다. 쌀 가공 선도 기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하여 약 100명의 취업을 창출했고 벼 재배로 인한 년간 소득은 20여만원 증가했다. 목단강시 서안구가 전국 농촌 집단 경영성 건설 용지 시장 진입 시범 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토지 가치를 높여 200만원의 수익을 증대했다.

  겨울철 빙설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흥촌은 빙설 테마파크와 벼짚 테마 공원을 조성하고 스키장을 업그레이드하였다. 겨울철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으며 2차 소비 비중은 40%에 달했다.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심화하여 논두렁 렬차, 별빛 아래 캠핑장, 조선족 복식 체험관 등의 사업을 완성했다.

  서비스 효률을 높이기 위해 중흥촌은 새 시대 '풍교 경험'의 현지화 실천을 심화하여 마을 조정 위원회를 설립하고 전임 조정원과 마을 상주 변호사를 배치, '작은 일은 팀밖으로 나가지 않고, 큰일은 마을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했다. 마을에 장기간 거주하며 관광 서비스에 종사하는 외부 인력이 마을 회의, 문화 활동, 이웃 간 상호 도움에 참여하도록 장려하여 '림시 체류자'를 '새로운 마을 주민'으로 변화시키고 기층 거버넌스와 단결·화합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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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 친목 교류 활동.

  마을에는 조선족 민간 예술 소장 전시관, 중흥 세화관 등 소형 전시관을 건립하고 '석류씨(석류는 중국에서 민족 단결의 상징)' 문화 광장을 조성했다. 또한 마을 민속 관광 축제, 조선족 회갑연, 민족 음식 축제, 빙설 운동회 등 특색 있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각 민족 문화의 융합과 정서적 교감을 촉진하고 중화민족이 한가족이라는 리념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도록 했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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