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흑룡강 > 중요뉴스
빙설에 비친 초심
//hljxinwen.dbw.cn  2026-03-09 10:40:00

  2016년 3월 7일, 습근평 총서기는 전국인민대표대회 흑룡강 대표단 심의에 참석해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고, 흑룡강의 빙설천지 역시 금산은산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10년간 이 중요한 리념은 흑토지에 뿌리내려 실천으로 이어졌고, 중국 빙설산업이 고품질 발전의 빠른 길로 이끌었다. 빙설경제는 전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세계를 잇는 활력 넘치는 강력한 엔진으로 자리 잡았다.전국 량회 현장에서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는 리념은 대표들의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회의장 밖에서도 지역과 분야를 막론한 대표들은 빙설에 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나눴다.

  이런 자긍심은 량회 회장에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 흑룡강의 모든 빙설 관련 종사자들의 끈질긴 노력에 새겨져 있다. 얼음조각사 송전상 씨는 10여 년 전 입사 당시만 해도 빙설 건설에 종사하는 사람이 손에 꼽일 정도였지만 지금은 할빈 빙설대세계만 해도 건설 인력이 1만 명을 넘는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빙설 테마파크인 할빈 빙설대세계는 최고 일일 방문객 수가 12만 명을 돌파해 력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금 할빈 거리를 거닐다 보면 중앙가에 깔린 미끄럼 방지 카펫과 란간, 골목골목 무료로 제공되는 따뜻한 생강차, 밤새 불을 밝히는 '따뜻한 쉼터', 상인들의 정겨운 싸구려까지, 모든 디테일에 '할빈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는 진심이 담겨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2024년 시초 '얼빈(할빈)' 현상이 전국을 강타하며 방문객 수는 301.5%, 관광수입은 505.5% 급증했다. 2025년에는 톱 클래스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전 성의 해외 관광객 수와 소비액이 모두 크게 늘었다. 한 계절의 폭발적 인기에서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인기로, 일시적인 열기에서 지속적인 매력으로 거듭난 이 도시의 10년간 성장은 빙설 속 10년 간의 노력이 이룬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할빈의 이 같은 돌파는 시작에 불과하다.

  봄 기운이 짙어져도 흑룡강의 빙설 열기는 식지 않는다. 이춘의 울창한 숲과 설원에서 79세 장도정 로인이 경쾌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현재 이춘의 빙설관광 수입은 경제 총량의 18%까지 올라섰고, '목재 경제' 시절은 뒤로 한 채 '빙설 경제'의 새 장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전국적인 인기를 끄는 '중국 설향(中国雪乡)'에서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 매 빙설 시즌마다 전 세계에서 15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오고 있다.

  번조의 씨는 설향에서 최초로 민박을 운영해온 자 중 한 명이다. 10년 전 민박은 방 3개에 가족 셋이 운영했지만, 지금은 방이 30개로 늘고 직원도 10여 명에 이른다.

  빙설의 온기는 흑룡강의 구석구석에 스며들며 가장 북쪽에 있는 국경의 작은 마을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민박 운영자 사서견 씨는 예전에 사업을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지금은 민박 세 곳을 분주히 오가며 바삐 보내고 있다.

  무원(抚远)의 '중화 동극' 일출은 관광객들의 인증샷 명소가 됐고, 치치할(齐齐哈尔)의 눈밭 두루미 관람은 고요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련상케 하며, 대경(大庆)의 산업 수학 체험관광은 몰입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흑룡강은 '시마다 특색, 현마다 경관'을 갖춘 차별화 발전 구도를 점차 이룬 가운데 13개 시(지구)가 모두 빙설경제 레이스에 동참하고 있다.

  2025년 흑룡강성의 빙설경제 총 생산액은 3천억 원을 넘어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올해 설 련휴 기간 흑룡강성 방문객은 3천만 명을 돌파하고 관광 소비는 387억 9천만 원에 달해 각각 14.6%, 15.3% 늘었다.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는 리념은 흑룡강의 지속 가능한 발전 로선일 뿐 아니라, 동북 지역 전면적 진흥의 길이기도 하다.

  출처:흑룡강텔레비전방송

  편역:김철진

· 중소학교 봄가을방학 최초로 정부사업보고에 명시!
· 옥명희대, 인민법원의 박약성 탈피 사업 시종 주목
· “젊은이들 사랑할 시간 없어” 백암송 한마디 실검에 올라!
· 채홍성대표, 민주법치건설로 연변의 새로운 장을 써나가야
· 어떻게 먹는 것이 건강할가? 부장 3가지 건의→
· 국제유가, 2022년 이후 처음 배럴당 100달러 돌파
· 다국적 기업들 '량회' 주목…"중국 시장, 기회 무궁무진"
· 습근평 주석, 세구루 포르투갈 신임 대통령에게 축전
· 14기 전국인대 4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 거행
· 왕의 부장, 바레인 외교장관과 통화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