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을 앞두고,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이 10일 북경 8.1(八一) 청사에서 화상 방식으로 전군의 전투 대비 당직 및 임무 수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대를 위문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해 전체 인민해방군 지휘관과 장병, 무장경찰부대 장병, 군 문직 인원, 예비역 인원 및 민병에게 진심 어린 안부 인사와 새해 축복을 전했다.
오후 4시께, 습근평 주석은 8.1청사에 도착해 각 군종 및 무장경찰부대 소속 9개 부대와 영상 통화를 진행했다. 륙군 모 려단 2대대, 해군 안휘(安徽)함, 공군 항공병 모 여단, 로켓군 모 려단, 군사우주부대 모 부대, 사이버공간부대 모 부대, 정보지원부대 모 센터, 련합군수보장부대 모 창고, 무장경찰부대 모 지대가 차례로 습근평 주석에게 전투대비 당직 및 임무 수행 상황을 보고했다. 습근평 주석은 보고를 주의 깊게 듣고 이들과 친절히 교류했다. 장병들이 사기가 충천하고 기세가 높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실전 대비 훈련을 착실히 수행하는 모습을 보고 습근평 주석은 충분한 긍정을 표하고, 실전화 훈련을 강력히 추진하며 보유한 무기 장비를 잘 활용해 부대의 전투력 건설과 운용 수준을 높일 것을 격려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 한 해가 매우 이례적이고 평범하지 않은 한 해였다며 인민군대는 정치 정훈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각종 위험과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며, 반부패 투쟁 속에서 혁명적 단련을 거쳤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군의 광범위한 장병들, 특히 기층 장병들은 당의 말을 굳게 따르고 당을 따라 전진하며, 충성스럽게 직무를 수행하고 난관을 돌파하는 데 힘을 모아 각종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으며, 완전히 믿고 맡길 수 있는 강한 군대임이 립증되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며칠 후면 말띠 해(馬年) 설이라며, 명절에도 전투대비를 잊지 않는 것은 우리 군의 영광스러운 전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군은 전투대비 당직을 강화하고 규정된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발생 가능한 각종 돌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행복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업무를 잘 조율하고, 명절 기간 장병들의 생활도 잘 안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승민 등도 행사에 참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