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중앙방송총국(CMG)의 '2026년 춘완(春晚,설 특별프로그램)'이 1차 종합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각종 장르의 프로그램이 혁신 기술, 무대미술·시각 디자인 등과 유기적으로 결합되었고, 모든 진행 단계가 매끄럽게 이어지며 전체적인 무대 효과의 윤곽이 드러났다. 올해 말띠 해 춘완은 ‘즐겁고 상서로우며 흥겨운 분위기’라는 기본 컨셉을 유지하며, ‘준마가 질주하듯 막을 수 없는 기세(骐骥驰骋势不可挡)’를 주제로 문화적 깊이와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활력 넘치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새 시대의 분투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말띠 해 춘완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서 지혜와 힘을 얻어, 자강불식과 진취적 정신을 상징하는 말(馬)의 요소를 창작 전반에 절묘하게 녹여내게 된다. 또한 ‘사상+예술+기술’의 융합 전파를 견지하고 예술 표현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게 되고 무대미술에서는 AI, AR, XR 등 첨단 기술을 유연하게 활용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몰입형 입체 시각 효과, 즉 ‘사람이 풍경 속에 있고 풍경이 사람을 따라 움직이는’ 장면을 구현한다. 말 문양을 형상화한 예술 설치물은 만마의 질주를 련상케 하는 기복 있는 무대 공간을 구성하며 창작 가요는 경쾌한 리듬으로 준마 같은 패기와 기상을 노래하고, 전통 희곡 프로그램은 고전 형식인 ‘탕마(趟马)’를 바탕으로 상황극화된 말춤을 새롭게 편성해 동작 하나하나에 늠름한 기개를 담아낸다.
이번 말띠 해 춘완은 ‘기술+예술’의 또 한차례 업그레이드다. 뱀띠 해 춘완에서 양거(秧歌)를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로봇이 다시 춘완 무대에 올라 기술적 감각과 신선한 아이디어의 불꽃으로 중국 과학기술 진보의 새로운 풍경을 보여줄 예정이다.
말띠 해 춘완까지 카운트다운 30일을 앞두고 연출진은 각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다듬고 모든 디테일을 완성해, 섣달그믐날 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겁고 진정성 가득한 춘완을 선사하게 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