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문화
오래된 골목의 화려한 변신...中 충칭 루쭈먀오, 힙한 레트로 감성 '핫플'
//hljxinwen.dbw.cn  2026-01-20 14:18:00

  지난 5일 중경시 유중(渝中)구 로조묘(魯祖廟) 전통 역사문화 구역의 토피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손님들.

  메인 거리에 자리한 회색 벽돌 외벽의 토피아 카페 앞은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심플한 인테리어에 밝은 원목 가구와 알록달록한 천 코스터가 어우러져 레트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서(江西)성에서 온 자매는 "이렇게 인증샷도 남기고 레트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다"며 루쭈먀오 거리의 역사적 분위기와 다채로운 매장들이 매력 포인트라고 말했다.

  로조묘의 이야기는 18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개항 초기 공예 장인들의 집결지로 시작해 항일전쟁 시기 출판 중심지, 20세기 말엔 충칭 최초 꽃 시장으로 변모하며 역사를 이어왔다.

2021년 11월 시작된 개조사업으로 철거 없이 기존 건물을 보수·복원해 옛 거리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결과, 옛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상권으로 탈바꿈했다.4일 루쭈먀오 전통 역사문화 구역의 한 음반

매장에서 상품을 고르고 있는 손님.

  로조묘에서 오래된 건축물의 독특한 구조를 활용한 상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수제 맥주 전문점 북평기기는 전통 목조 건축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음료를 선보이며 야간 고객을 40% 증가시켰다. 재개장한 수차(叔茶)레스토랑은 레트로 인테리어와 지역색을 잘 담은 분위기로 70㎡ 남짓한 작은 매장이지만 월 3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동시에 오래된 건물은 그 자체로 최고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레트로 거리에서 커피를 마시고 사진을 찍으면 인증샷을 건질 수 있다"는 후기가 넘쳐난다. 오래된 건물만의 공간미와 문화적 가치가 감성·체험·편안함 중심의 소비 트렌드와 부합한 결과다.

4일 로조묘 전통 역사문화 구역의 오래된 건물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관광객들.

  이 작은 전통 역사문화 구역에 신규 매장과 부티크 등 30여 개 특색 상점이 들어서며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소비 공간이 조성됐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루쭈먀오 거리의 야간 방문객은 개조사업 전과 대비해 40% 늘었고 공휴일에는 일일 최대 2만 명(연인원)이 찾았다.

  이 같은 로조묘 거리의 변화는 도시들이 규모 확대보다 질적 성장, 단순 기능보다 다양한 가치의 조화를 추구하며 인문·문화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편집:김선화

· 외교부 긴급알림: 이런 전화 받으면 즉시 끊을 것!
· 랭창열축 ‘똑똑한’ 패딩, 이르면 년말 출시
· 카운트다운 30일! 중앙방송총국 '2026년 춘완' 1차 리허설 완료
· 중국 2025년 성장률 5.0%...당초 목표 달성
· 국가통계국, 2025년 중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
· 해남 자유무역항, 봉관 운영 첫 달 면세 판매액 48억원 돌파
· 오래된 골목의 화려한 변신...中 충칭 루쭈먀오, 힙한 레트로 감성 '핫플'
· 저명 소설가 허련순 장편소설 《회자무늬》 출간
· 한국수출 '타일의 꽃'으로 불리우는 조선족기업가
· 국제댄스 얼음도시를 뜨겁게 달구다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