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상품거래소의 황금 선물가격이 21일 재차 사상 최고치인 장중 온스당 4430달러를 돌파했다.
런던 현물 황금가격은 현지시간 22일 온스당 4400달러를 돌파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기사의 분석에 따르면 지정학적 긴장고조와 시장의 미국 련방준비제도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황금가격이 급등한 주요원인이다.
기사에서는 또 각국 중앙은행이 황금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황금거래소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류입도 황금가격을 상승시켰다고 말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터에 따르면 황금이 지원하는 ETF는 련속 5주 자금류입을 보이고 있다. 세계황금협회의 데터에 따르면 올해 5월을 제외하고 이런 펀드의 총 보유량은 올해 매달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