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칠레는 신중국과 수교한 첫 번째 남미 국가로, 두 나라는 항상 상호 존중, 평등 대우, 상호 리익과 윈윈을 견지하며 서로의 핵심 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 리해하고 지지해왔다"면서 "각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량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칠레 관계는 오랫동안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국가 간의 관계에서 앞자리를 차지했고 량국 관계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량국 사회 각계의 보편적인 공감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카스트 당선인과 함께 전통적인 우정을 이어가고 중국-칠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 량국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출처: CGTN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