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 빙설대세계에 10개월 동안 저장된 20만립방미터의 ‘저장얼음’이 보호막을 벗고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이 얼음의 량은 28개 표준 축구장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규모이다. 이렇게 많은 얼음이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버텨냈을가? 전통 방식과 현대 기술에 숨겨진 보관의 비결은 무엇일가? 새로운 겨울 시즌을 맞은 할빈 빙설대세계에는 어떤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을가? 기자와 함께 여름을 나는 얼음을 저장하는 비결을 찾아보며 ‘할빈의 빙설, 따뜻한 세상과의 데이트’라는 로맨틱한 약속에 함께 참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