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으며 대만은 중국 령토의 분할할 수 없는 일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확고한 사실로서 이를 왜곡하거나 조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기자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에 대한 잘못된 발언을 해 중국 국민의 분노를 샀다. 그런데 일본 내에서는 일본의 항복을 받아들인 것은 중화민국이지 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니므로 중화인민공화국은 대만 문제를 론의할 자격이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모녕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이런 발언을 하는 사람들은 력사에 무지하거나 또는 고의적으로 력사를 왜곡하고 국제법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1945년 일본은 항복문서에 서명하면서 '포츠담선언'을 성실히 리행하고 대만을 무조건 중국에 반환할 것을 명확히 약속했다.
중국은 대만에 대한 주권 행사를 회복하여 법률과 사실적으로 대만을 수복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중화민국 정부를 대체한 것은 중국의 국제법 주체에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의 정권 교체로, 중국의 주권과 고유 령토는 변경되지 않았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당연히 중국 주권을 향유하고 행사하며 여기에는 대만에 대한 주권도 망라된다.
1972년 '중일공동성명'은 일본국 정부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중국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함을 명확히 했다.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으며 대만은 중국 령토의 분할할 수 없는 일부분이다.
이것은 확고한 사실로서 이를 왜곡하거나 조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