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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 향연 준비작업 가동, 장인 정신으로 빙설동화세계 건설
//hljxinwen.dbw.cn  2025-11-26 10:38:57

  추운 겨울의 서막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룡강대지 곳곳이 장인 정신으로 빙설의 향연을 준비하고 있다. 할빈의 2대 빙설행사인 제27회 할빈빙설대세계와 제38회 태양도눈박람회 준비작업이 바야흐로 진행되고 있다.

  빙설대세계단지에서는 주탑 철골조 설치와 얼음을 들여오기 전의 전기 케이블 매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 단지는 총 면적을 지난해보다 20만 립방미터 늘리고, 얼음과 눈 사용량도 15% 늘릴 예정이다. 단지에서는 하루빨리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처음으로 얼음보존기술을 응용하여 송화강의 자연 빙하 두께가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앞당겨 건설을 시작했다. 총배옥(丛配玉) 빙설대세계단지 책임자는 "이 혁신조치는 빙설경관의 전시주기를 효과적으로 연장시켜 관람객들의 체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직 야외 제설작업 시기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태양도눈박람회 기획부에서는 "디지털 제설" 혁명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 설계팀은 3D모델링과 류체력학모의시스템을 빌어 대형 눈조각에 정확한 풍하중(风荷载)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과학기술로 눈조각의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범경예(范京锐) 태양도자산회사 공정관리부 부장은 "올해는 몰입식 눈 체험장을 만들어 눈이 내리지 않은 상황에서도 관광객들이 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양석 문 앞에서 가장 먼저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대형 눈사람의 높이도 업그레이드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충격적인 시각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 아름다운 눈조각작품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빙설관람 체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태양도풍경구는 11월 23일 17시부터 폐원하고 눈조각박람회 준비작업에 전력하고 있다.

  출처: 극광뉴스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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