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7S 매장이 11일 ‘중국의 광구(Optics Valley)’로 불리는 호북(湖北)성 무한(武漢)시 동호(東湖)첨단기술개발구에서 공식 오픈했다. 호북성에서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집중 공개됐으며, 기능은 산업 제조, 문화관광 안내, 헬스케어, 특수 작업 등 10여 개의 응용 환경을 아울렀다.
기존 자동차 4S 매장과 비교해 후베이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가 만든 7S 매장은 판매, 부품, 서비스, 정보 피드백, 솔루션, 전시, 교육 등 7가지 기능을 통합해 완전한 로봇 산업과 생활 서비스 생태계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광구에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알고리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1000개 이상의 인공지능(AI) 및 대기업, 무한 AI연구원, 북경대학교 무한 AI연구원 등 혁신 플랫폼이 집결돼 있고,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무한 AI연산센터, 무한 슈퍼컴퓨팅센터 등 컴퓨팅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채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