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각계 인사들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2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하고 한국을 국빈 방문한 것이 중한 관계의 진일보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량국 국민의 상호 리해 심화와 우호 교류 확대에 강력한 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 '아시아일보' 양규현 사장은 "습근평 주석의 한국 방문은 량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중 량국이 경제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깊게 하여 량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추동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 외국어대학교 박한진 교수는 "습근평 주석의 방한은 한중 량국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추동력이 될 것이며 경제, 인공지능, 반도체 등 분야에서의 량자 협력은 아직도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량국이 꼭 서로 마주보면서 나아가 호혜 상생과 공동 번영을 위한 탄탄한 기초를 다지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국 서울대학교 발전재단 정종호 부리사장은 "한중 량국의 교류 증진은 더없이 좋은 시기를 맞이했고, 특히 두 나라 청소년 간 건강하고 유익한 교류를 통해 혁신과 창업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상호 리해를 증진하며 민의 기반을 다져 량국 국민의 마음과 뜻이 서로 통하게 하는 것은 량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 한국상공회의소 양재경 회장은 "중국에 거주하는 우리 한국인들은 습근평 주석의 한국 방문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습근평 주석이 량국 국민의 왕래 편리를 언급하신 것은 고무적인 일이며, 이는 량국 국민의 교류에 튼튼한 기초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이 량국의 협력 범위와 깊이를 더욱 확대하고 량자 관계의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발전을 촉진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