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루가조선족향, 오미자산업으로 소득 증대
//hljxinwen.dbw.cn  2025-11-05 15:09:44

  최근년간 휘남현 루가조선족향은 농업 구조 조정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지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중약재 산업에 집중하며 ‘정부 주도, 기업 운영, 농가 참여’의 효과적인 모식을 통해 작은 오미자가 주민 소득 증대와 향촌 진흥을 이끄는 주요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루가조선족향 의륭촌에 위치한 중약재생태기지에 들어서면 150만그루의 오미자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책임자 류가명에 따르면 이곳은 전 향의 오미자산업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는바 여기서 생산되는 오미자는 주요 중약재일 뿐만 아니라 차음료와 말린 과일로 가공되여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산업 발전의 핵심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것이다. 루가향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선도 기업을 유치하고 표준화된 재배와 시장 중심의 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지역 농가들이 산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 기지는 지역 주민 120명이 집앞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 관리와 수확, 가공 과정에 참여해 지속적인 소득을 올리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농가들의 년간 소득 증가액은 약 1만 5,000원으로 실질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해졌다.

  ‘정부가 기반을 제공하고 기업이 주도하며 농가가 혜택을 누리는’ 이 협력 모식은 오미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루가향은 오미자산업을 확장하고 표준화된 가공시설을 구축하여 오미자 재배와 정밀 가공, 향촌 관광의 융합을 심화할 계획이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 가속화...세계 시장 점유률 1위 굳혀
· 10월 중국 대종상품 가격지수 발표, 6개월 련속 월간 상승
· 오상조중,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구축으로 중국몽 이루자" 활동 개최
· 세계 최초 '체화지능' 신기술 도입... 로봇, 새 기술 습득에 불과 10여 분
· 한국 외교관, 중국 서부육해신통로서 체감한 '중국식 현대화' 물결
· 中 '제138회 캔톤페어' 폐막
· 습근평 주석,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 회견
· 남아공 통상산업경쟁부 “CIIE, 남아공 기업과 중국 시장을 련결하는 중요한 플랫폼”
· 개인 취미에서 시작된 중∙한 과학기술 교류, 량국 혁신 협력 촉진
· 습근평 주석, 허리케인 피해 관련 자메이카 총독에 위로전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