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통상산업경쟁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각국 기업들과 중국 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자 남아공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효과적인 채널이라고 밝혔다. 올해 남아공은 32개 기업을 꾸려 중국을 방문, CIIE에 참가해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크스 타우 남아공 통상산업경쟁부 장관은 보도자료에서 CIIE는 남아공 기업에 글로벌 시장, 특히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남아공 기업의 과거 참가 경험이 증명하듯이 CIIE는 잠재 고객에게 남아공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훌륭한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아공이 32개 기업을 꾸려 제8회 CIIE에 참가하는 것은 최근 남아공 대표단의 방중 성과를 리행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또 량국은 남아공의 100가지 제품 목록,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면서 남아공 정부는 전시회 참가 지원과 시장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현지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채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