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월 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미 량국은 부산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진지하게 리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전날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계속 차단할 경우 미국은 중국에 관세를 추가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중국 측의 관련 립장은 어떤가"하는 기자의 질문에 모녕 대변인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정책과 관련하여 중국 주관 부처는 이미 여러 차례 립장을 명확히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중미 경제무역팀의 쿠알라룸푸르 협상 성과는 대화와 협력이 문제 해결의 올바른 길임을 충분히 보여주며, 위협과 압박은 문제 해결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모녕 대변인은 "당면 과제는 중미 량국이 부산에서 열린 량국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진지하게 리행하고, 중미 경제무역 협력과 세계 경제에 더 많은 안정성을 불어넣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