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했다.
"중국이 캐나다로의 중국 공민 단체 관광 회복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론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모녕 대변인은 "중국 관광객의 출경 수요와 현지 관광 환경 등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국은 려행사가 중국 공민의 캐나다 단체 관광 업무를 회복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모녕 대변인은 "이 조치가 중국과 캐나다 간 인적 교류를 더욱 촉진하고 량국 국민 간 상호 리해와 우정을 증진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모녕 대변인은 "우리는 캐나다 측과 함께 노력하여 량국 인적 교류에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용의가 있으며, 캐나다 측도 상호적으로 행동하여 중국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 환경을 제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