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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련휴 기간 할빈 관광열기 고조 예상
//hljxinwen.dbw.cn  2025-09-19 11:39:00

  10.1 련휴가 다가오면서 할빈 관광열기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메이퇀(美团) 관광 9월 17일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0.1 련휴기간 할빈 문화관광 예약량이 동기 대비 74% 늘고, 항공권, 기차표 예매량이 동기 대비 80% 늘었으며, 호텔, 민박 예약량이 동기 대비 66%, 5성급 호텔 예약량은 동기 대비 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원천지를 보면 북경, 청도, 대련, 상해 등지 관광객이 할빈을 즐겨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20~30대 년령대 관광객 비중이 50%를 넘어 할빈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얼음의 도시, 여름의 도시' 할빈은 전 지역, 사계절, 전 년령대를 아우르는 문화관광 생태로 전국 관광객들에게 '현상급' 목적지(사회적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유명해진 려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마침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9월 18일부터 영화 "731"이 전 세계에서 상영되고 있다. 이는 할빈 홍색문화관광의 핵심 상징이 되여 이 영웅의 도시로 향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할빈 곳곳에 홍색자원이 널리 분포돼 있다. 영웅의 이름으로 명명된 거리를 걷고, 혁명전시관을 둘러보며, 혁명 유적지를 찾아 력사의 흔적을 찾아보며 홍색 유전자를 함께 계승하고, 정신적 혈맥을 이어갈 수 있다.

  련휴기간 할빈의 여러 구와 현(시)은 다양한 특색 관광 코스를 잇따라 내놓았다. 도리구만 해도 6갈래의 명품관광코스를 내왔다. 그중 유럽풍코스는 백년 력사를 자랑하는 건물들 사이를 산책하며 유럽식 우아함과 짙은 문화를 음미할 수 있고, 강변휴가코스를 따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송화강 풍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혁명기억코스를 따라가며 혁명 랜드마크를 찾아볼 수 있고, 황금가을코스를 따라 가을의 생태 자연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밖에도 야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가운전캠핑코스와 박물관을 누비며 력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력사문화박물관코스도 마련돼 있다.

  사계절이 분명한 할빈의 가을은 특히 울긋불긋 오색산 경치로 사람을 매료한다. 마디얼문화관광투자그룹은 산하의 홍색, 빙설, 생태, 음악 등 량질의 관광자원을 통합해 6갈래의 가을철 명품 관광코스를 마련했다. 태양도 동북항일련군기념원, 주립파 "폭풍우"창작기념관 등은 대중에 무료 개방해 관람객들에게 문학명작과 력사에 얽힌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

  이외에도 몽환빙설관과 태양도빙설예술관을 찾아 즐길 수 있는 실내 빙설투어가 마련돼 있고, 태양도판다관, 야부리판다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동물투어가 마련돼 있다. 또 가을산 등산 투어, 야부리 가을철 특별관광렬차를 타고 떠나는 산림투어가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중앙대가, 빙설대세계, 화원가 노란 가옥 타운 등지 특색 미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쇼핑투어, 마디얼 발코니 음악 감상, 빙설대세계 내 추석맞이 대형 공연 등 음악레저투어도 마련돼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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