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31 국도의 ‘보물’ 같은 새 놀이법 알아본다
록수청산은 바로 금산은산이다. 현재 흑룡강의 림구는 맑은 공기와 끝없이 펼쳐진 록색자원에 힘입어 향촌 려행과 국경 자가운전 려행이 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막하가 자가운전 려행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막하 북극촌 관광지의 주차장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차량으로 꽉 메워져 빈 자리 하나도 찾지 못할 정도이다. 현재 관광지의 기반 시설이 지속적으로 보완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극촌 내부의 경영방식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과거 북극촌의 상업은 주로 농가정원(农家院)이나 가정식 민박이 대부분이여서 관광객들의 기본적인 식사와 숙박 수요만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관광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관광객들의 수요도 점점 더 다양해져 커피숍, 문화 창의 상점, 고급 민박, 스탠드업 패들보드(桨板) 프로그램 등을 모두 갖추게 되였다.
현재 북극촌에는 각종 업체가 550여 개에 이르며, 그중 특색 있는 민박만 해도 290여 곳이 넘는다. 북극촌 뿐만 아니라 G331 국도 연선의 많은 지역들에서도 국경관광을 발전시키고 있다. 대흥안령 림구 도강림업국은 국경 관광이라는 "순풍"을 빌어 림업 로동자들이 관광업을 대폭 발전시키도록 이끌고 있다.
룡강제일만(龙江第一湾) 관광지에서는 흑룡강이 자연적으로 '기(几)'자 모양의 굽이를 이루며 흐르고 있다. 과거에 이곳은 기반시설이 미흡해 이런 절경을 구경하려면 산 넘고 재를 넘느나 여간만 힘들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날 이곳은 4A급 관광지로 변모했고, 목제 잔도와 전망대가 잘 갖추어져 있어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수월하게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현재 G331 국도 흑룡강 구간 연선에 있는 많은 도시들은 별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에서 유명한 곳으로 변모했으며 각 지역이 국경 도시, 자연 경관, 민족 풍토, 통상구 및 국경 하천을 기반으로 자가운전 캠핑, 레저 휴양, 탐험 체험, 국제 비즈니스 관광(跨国商旅)을 아우르는 국경 관광 발전의 새로운 통로로 거듭나고 있다.
출처:CCTV뉴스 클라이언트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