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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 빙설경제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발전모식 탐색
//hljxinwen.dbw.cn  2025-09-18 11:14:00

  지난 여름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이하 할빈분구)에 자리한 태양도빙설예술관에서 관광객들은 여름에 눈이 내리는 기이한 체험을 했다. 할빈극지공원에서는 ‘개구쟁이 펭귄’IP와 가상 빙설체험으로 남방의 관광객들을 끌기도 했다. 최근 몇년간 할빈분구는 체계적인 제도로 ‘한랭지 자원’을 활성화하고 빙설관광, 문화, 스포츠, 장비의 심층적 융합을 추진하며 계절 제한성을 타파하고 일년 사계절 지속적으로 ‘랭자원’을 ‘핫 경제’로 전환함으로써 빙설산업의 고품질발전에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4계절 빙설+IP로 에너지 부여:빙설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 활성화

  관광객들이 무더운 여름철 빙설예술의 미를 체험케 하기 위해 태양도빙설예술관이 태양도눈박람회의 유명 눈조각작품, 북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등을 다시 조각하였는데 관광객들은 눈호강을 누렸다.

  할빈은 사계절 빙설관광 모식을 혁신적으로 구축하고 실내 빙설관의 면적을 적극 확장하며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 건설을 전력 추진했다. 실내 빙설장을 1년간 운영해온 성과는 뚜렷했다. 그중 포세이돈 관광리조트 ‘빙설+해양’테마관광은 연인원 90만 명을 접대하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문화IP 역시 소비사슬의 연장을 이끌어냈다. 할빈시 송북구 문화 라디오텔레비전 스포츠 관광국 왕철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할빈극지공원 ‘개구쟁이 펭귄’의 문화창작 파생 상품은 200여 가지에 달하며 년간 판매액이 2000만원을 넘었다.

  한편 할빈분구에서 ‘무송 풍경구(无讼景区)’를 운행한 이래 빙설대세계, 태양도 눈박람회 등 중점 풍경구의 관광객 분규 조정 성공률이 98%에 달했고 분규 처리 시간을 48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했다.

  경기를 통한 에너지 부여+표준화 선도:빙설산업의 고도화 추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는 할빈분구의 전반 빙설산업사슬 고도화에 거대한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할빈분구에서는 일련의 조치를 통해 빙설산업의 생태환경을 보완하였을 뿐만아니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빙설의 매력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

  할빈분구의 제도적 혁신과 서비스시스템의 지지를 바탕으로 빙설환등(欢腾)스포츠장비과학기술(할빈)유한회사는 제품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2개월로 단축하는 놀라운 ‘신구 속도’를 보이기도 했다. 해당 회사의 5가지 경기 전용 장비가 검측을 거쳐 경기기준에 도달했는데 이 회사에서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기간 선수들에게 임대, 수리 서비스를 총 800차례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할빈분구는 빙설항목 심사비준 서비스 모식을 혁신하고 다부문 합동연구평가 메커니즘을 구축해 주동적으로 기업에 사전 자문과 프로세스 사전 지도를 제공했다. 한편 ‘빙설경제 록색통로’를 개통해 성, 시, 구 문화관광부문이 공동으로 온라인에서 전반과정을 심사비준함으로써 빙설관광 프로젝트, 빙설관광 관련 기업이 하루만에 영업성 공연 인허가를 받아내도록 편리를 제공했다.

  상해협력플랫폼+국제련동:빙설국제교류의 새로운 뉴대 구축

  중국-상해협력기구의 빙설스포츠 시범구 건설 기회를 빌어 할빈분구가 빙설스포츠 국제협력의 범위와 깊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시범구 건설을 실질적으로 추진했다.

  빙설스포츠는 할빈분구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이다. 할빈분구는 상해협력기구 빙설스포츠 시범구를 바탕으로 상해협력기구 눈밭 사이컬경기, 눈밭 축구경기, 아이스하키경기 등 3가지 국제경기를 개최했다. 할빈대극장 빙설스포츠운동센터에서는 첫해에 스케이트 동호인 연인원 28만 명을 접대했는데 그중 외국 관광객이 18%를 차지했다. 2024-2025 빙설시즌에 개최한 8개 국제빙설조각경기에는 러시아, 이란, 인도네시아 등 12개 국가 선수들이 참가했다.

  빙설국제대회와 빙설문화 교류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종파(钟波) 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 당사업위원 겸 관리위원회 부주임에 따르면 동계아시안게임 기간 개최한 제35회 중국·할빈국제 얼음조각대회에는 7개 국가의 32개 팀이 참가하였다. 해당 대회는 태양도눈박람회 외국인 관광객의 점유률을 22% 끌어 올렸으며 빙설예술이 국제문화교류의 뉴대로 거듭나도록 추진했다.

  소빈(肖彬)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겸 관리위원회 주임은 할빈분구는 할빈의 독특한 빙설자원과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고, 일련의 제도적 혁신으로 ‘랭자원’을 ‘핫 경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빙설경제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모식을 탐색하여 룡강 특색 빙설산업의 새로운 길을 탐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극광뉴스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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