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중국국제신소재산업박람회(이하 “신박회”)가 1일 막을 내렸다. 3일간 50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과 기구가 할빈에 모여 혁신전시, 산업협력, 마케팅서비스의 글로벌화 플랫폼 구축에 전력하는데 취지를 두고 청사진을 함께 그리며 '협력상생'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봤다.
이번 신박회는 3대 전시구역을 설치했는데 전시 규모와 차원이 모두 력대 최고를 기록했다. 4천여점의 국내외 전시품 중에는 "국가 중기(国之重器)"전략급 신소재도 있고, 민영기업의 "전정특신(专精特新)" 성과도 있으며 국제 거두의 최신 연구개발성과가 있을뿐만 아니라 "산학연용(产学研用)"의 심층융합'의 최첨단 성과 발표도 있었다.
이번 신박회는 중국-유럽 신소재 성과 전환 세미나에서 전문 매칭회의에 이르기까지 약 20차례의 산업협력행사를 통해 분산된 혁신요소들을 집결시켜 역동적인 산업 동력 에너지를 형성했다.
흑룡강은 15차례의 맞춤화 매칭과 폭 넓은 고찰활동을 통해 700억원이 넘는 신소재산업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전시회의 가치는 결국 기술과 시장의 상호련결을 통해 실현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3차례의 신기술 발표가 있었고 구매업체와 전시참가업체 간의 6차례 매칭회의가 있었으며, 현장에서 50억원에 가까운 협력협의를 체결했고 88개 기업에서 18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