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중국 국가영화국과 러시아 연방 문화부가 공동 주최한 '2025 러시아 영화제'가 중국영화자료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신해웅 중공중앙선전부 부부장·중앙방송총국 국장과 올가 류비모바 러시아 연방 문화장관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모우 중공중앙선전부 영화국 일상업무 담당 부국장, 진진귀 중공중앙선전부 영화국 부국장, 장욱하 중국영화자료관 당위원회 부서기, 제니아 자로프 러시아 천연가스미디어주식통제회사 사장, 안토노바 러시아 ROSKINO 영화사 사장 등 중러 양국 영화계 관계자 및 600여 명의 관객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개막작 '명부에 없는 자'를 함께 관람했다.
신해웅 부부장은 축사에서 매년 상대국에서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량국 정상의 제안을 실행하고 중러 인문 협력 로드맵에 따라 시행되는 중요한 문화 교류 활동이라고 표시했다.
신해웅 국장은 오는 9월 6일 중국에서 개봉 예정인 중러 합작 영화 '붉은 실크'는 량국 영화인이 진지하게 협력한 최신 성과라고 말했다.
신해웅 국장은 량국 지도자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중러 영화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실시되어 량국 인문 교류 내실을 풍부히 하고 량국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에 새로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