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차안의 휴대폰 충전선을 종래로 뽑지 않는 습관이 있는가? 사실 고온날씨에 충전선이 장시간 꽂혀 있으면 안전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충전선 오래동안 차량용 전원에 꽂혀 있으면 화재 유발
최근 절강성 가흥 평호시의 심선생은 자기 차안에서 갑자기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서둘러 앞뒤 좌석의 창문을 모두 열었다. 연기가 사라진 후에야 심선생은 조수석에서 여진히 불꽃이 튕기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행히 제때에 발견되여 심선생은 결국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심선생이 검사한 결과 차량 꼭대기 중앙콘솔과 조수석의 일부 구역이 불에 타 손상되였다고 한다. 초보적 조사에 따르면 화재원인은 차량내 USB선의 전원고장으로 인한 발열로 좌석에 불이 붙어 사고가 발생한 것이였다.
심선생은 항상 USB선을 차량용 전원에 꽂아두고 뽑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할 줄은 몰랐다고 표시했다. 알고 보니 차량은 당시 충전중이였고 차량내 USB선이 전원과 련결되여있었는데 USB전원의 고장으로 인해 결국 차량이 자연발화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사용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충전선을 구매할 때 정규적인 브랜드를 구매하고 동시에 량호한 충전습관을 길러 화재위험요소를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차량이 고온 속에 오래동안 주차되여있는데 장시간 충전선을 꽂아놓으면 충전선 전원의 고장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차량도 손상될 수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