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4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이 1081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9%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은 314억4천만원으로 8.5% 증가하고 수입액은 767억1천만원으로 0.8% 증가했다.
1~4월 흑룡강성 대 ‘일대일로’공동건설국가의 수출입액은 967억5천만원으로 5% 증가, 이는 전반 증가속도 대비 2.1% 포인트 높았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9.5%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246억3천만원으로 15.1% 증가, 수입액은 721억2천만원으로 1.9% 증가했다. 같은 시기 10개 브릭스국가와의 수출입액은 844억8천만원으로 4.8% 증가, 이는 전반 증가속도 대비 1.9% 포인트 높았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78.1%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147억5천만원으로 14.8% 증가, 수입액은 697억3천만원으로 2.9% 증가했다.
1~4월 흑룡강성 전기기계제품 수출액은 129억2천만원으로 5.3% 증가했다. 그중 자동차 부품, 전자 부품이 각기 47%, 205.9% 증가했다. 같은 시기 로동집약형 제품의 수출액은 73.8%로 13.1% 증가했다. 그중 신발, 의류 및 그 부품이 각기 16.4%, 7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농산물 수출액은 35억9천만원으로 17.6% 증가했다. 그중 채소 및 식용균, 말린 과일 및 견과류가 각기 27.5%, 35.6% 증가했다.
1~4월 흑룡강성은 2천302만7천톤의 에너지제품을 수입, 동기대비 16.3% 증가했다. 그중 원유, 천연 가스, 석탄, 갈탄의 수입량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철광석, 대두 수입량이 각기 14.8%, 17.9% 감소했다. 이외 전기기계제품 수입량은 31억원으로 21% 증가했다.
출처:인민망 흑룡강채널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