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제7회 관광산업발전대회 개최를 앞두고 "화하 동극(华夏东极)"의 독특한 매력을 전하기 위해, 무원시는 제15회 '중국 관광의 날(5월 19일)'을 맞아 '아름다운 강산, 빛나는 려정'을 주제로 한 '동극에서 함께 려행하며 대회를 맞이하자' 시리즈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각도의 정책을 통해 도시 관광 매력을 보여주고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행사 현장에서 직원들은 관광홍보책자와 대회 테마 에코백 등 문화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중국 관광의 날' 테마 강연과 대회 특별 소개 등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현지 특색 예술 공연단이 인민광장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멋진 예술의 향연을 선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5월 19일 당일 흑할자섬(黑瞎子岛)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받으며 한 섬에서 두 나라의 독특한 경관을 몰입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관광의 날 분위기를 고조시킨 동시에 흑룡강성 제7회 관광산업발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무원시는 앞으로도 문화관광 융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특색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더욱 개방적이고 친절한 모습으로 전 세계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철진